농림축산식품부가 4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신고를 접수했던 백령도 돼지농장이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3일 김포시 통진읍 발생농가(13차)를 마지막으로 4일은 추가 확산 없이 지나갔다.
2일 새벽 발령된 경기, 인천, 강원의 돼지 관련 일시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은 6일 새벽까지 이어지고 있다.
파주, 김포를 중심으로 발생이 이어지면서 경기도에서만 4일까지 45개 농장에서 7만8천여마리의 돼지가 살처분됐다.
이번 주말 동안 ASF 발생농장과 인근 예방적 살처분을 포함해 2만 3천여마리의 살처분이 추가로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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