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류전형 합격자 28명 면접시행…최종 합격자 발표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의 국가공무원 경력경쟁 채용시험 수의7급 분야 서류전형 합격자에 대한 면접이 24일 진행됐다.
식약처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본관 2층 회의실과 대회의실에서 수의7급 서류전형 합격자 28명을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진행했으며, 27일(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식약처는 이번 경력경쟁 채용시험으로 수의직, 약무직, 식품위생직, 보건연구직, 의료기술직, 공업연구직 등 6개 직렬에 총 98명의 신규공무원을 채용한다.
면접 경쟁률은 수의7급 3.1대1(9명 채용에 28명 서류전형 합격), 약무7급 4:4대1(22명 채용에 92명 서류전형 합격), 보건연구직 2.97대1(35명 채용에 104명 서류전형 합격) 등 대부분 3~4대1을 유지했다.
한편, 수의사, 의사, 약사, 한의사 등이 지원가능한 보건연구직에 의사와 한의사가 1명도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식약처에 근무하는 의사, 한의사 출신 공무원은 각각 1명뿐이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