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팜&충북동물위생시험소,정도관리 우수기관 장관 표창
검역본부, 57개 기관대상 2019년 질병진단 정도관리 실시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0
옵티팜과 충청북도동물위생시험소가 질병진단 정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올해 시·도 방역기관 46개소 및 민간 진단기관 11개소 등 총 57개 기관을 대상으로 가축질병진단 정도관리를 실시했다. 검역본부는 가축질병진단기관의 검사능력 표준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정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57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도관리 표준화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했으며, 옵티팜과 충북 동물위생시험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두 기관은 농식품부 장관상 표창을 받는다.
정도관리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소해면상뇌증, 브루셀라증,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뉴캣슬병, 가금티푸스, 병리조직검사의 총 9개 항목에 대해 시행됐다.
소병재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은 “검사능력 표준화를 통한 질병 사전 예방과 발생시 조기 차단을 위해 정도관리를 매년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가축질병진단기관의 검사능력 향상 및 표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