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수의방역대학원, 2021년 입학생 모집‥11월 13일까지
야간제 석사학위과정..수의사 포함 관련 분야 종사자 모집, 장학금 혜택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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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수의방역대학원이 2021년 석사학위과정 입학생을 모집한다.
전북대는 충북대, 건국대와 함께 농식품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자로 선정됐다. 3개 대학은 각각 수의방역대학원을 신설, 동물감염병 전문 대응인력 양성에 나선다.
2023년까지 국비 80억원을 지원 받아 연간 20명 이상의 석사학위자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
내년부터 시작될 전북대 수의방역대학원 석사학위과정에는 수의과대학 졸업자를 포함해 4년제 정규대학을 졸업한 관련 현장 종사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야간제 운영을 통해 현업 종사자도 학위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연간 등록금 500만원의 국가장학금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입학원서는 전북대 익산캠퍼스 수의방역대학원에서 우편 또는 방문접수로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접수한다.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12월 18일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 홈페이지(바로가기)를 참고하거나 전북대 수의방역대학원 행정실(063-850-0907)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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