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가 9월 22일(목)~23일(금) 이틀간 소노벨 변산에서 개최된다.
동물위생학회는 전국동물위생시험소협의회를 중심으로 동물질병 예방 및 축산물위생 발전에 관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학술토론을 하는 학회다.
1978년 대한수의학회 가축위생분과회로 창립되어 가축위생시험연구회, 한국가축위생학회를 거쳐 지난 2017년 ‘한국동물위생학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올해 동물위생학회는 전라북도동물위생시험소가 주관한다.
22일(목) 오후 1시 30분에 개회식이 열리며, 개회식에 이어 학술발표와 논문총평이 이어진다. 학술발표는 ▲임상증례·전염병·병리 분야와 ▲축산물위생·식품안전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23일(금)에는 포스터 논문 발표와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육안병변 및 감별진단 등에 대한 초청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강 이후에는 동물위생학회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전국 17개 시·도방역기관을 중심으로 4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철호 한국동물위생학회장과 이성효 전북동물위생시험소장은 “사람, 동물, 환경이 함께 공존하는 건강한 사회 가치 실현과 동물질병 예방 및 축산물위생 발전에 관한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제44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 한국동물위생학회(055-254-3022), 전북동물위생시험소(063-290-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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