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를 통해 전파되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입니다.
2013년 첫 환자 발생 이후 작년까지 1679명이 감염되어 그중 317명이 사망했습니다. 10년 누적치명률이 18.7%에 달하는 무서운 질병인데,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SFTS가 사람에서 동물로, 또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계신가요? 이런 2차감염을 예방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해 정부가 나섰습니다.
위클리벳 346회에서 ‘사람-동물 간 SFTS 전파사례 감시체계 사업’을 소개해드립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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