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축산위생사업소가 여름철 가축질병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사업소는 “여름철 무더위, 장마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가축질병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가축질병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축질병 신고센터는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축산위생사업소 본·지소에서 각각 2개의 기동방역반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질병 의심축 신고 시 신속한 현장 출동 및 임상관찰 ▲정밀검사 필요시 긴급 방역조치 및 상황 보고 ▲여름철 가축 관리대책 지도·홍보 강화 ▲검사성적 분석을 통한 질병 예방·관리 방향 제시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사업소는 이를 위해 각 시군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가축질병 신고센터 운영계획’을 통보(14.5.26.)했으며, 여름철 가축질병 방역요령 홍보물을 자체 제작(4000호)하여 배포(14.6.11.)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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