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제수의역학워크숍이 9월 15일(화)~16일(수)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특별히 지난해 9월 창립한 한국수의역학경제학연구회(KSVEE, Korean Society of Veterinary Epidemiology and Economics) 학술대회와 연계하여 열린다.
워크숍의 주제는 ‘수의역학적 국제협력을 통한 재난형 동물질병 관리’이며, Dr. Lee YanBing(하얼빈 수의연구소), Dr. M. Azhar(인도네시아 수의국), Dr. Victor Irza(러시아 ARRIAH), Dr. Julie Gauthier(미국 APHIS), Dr. Toshiyuki Tsutsu(일본 동물위생연구소), Dr. Batchuluun(몽골 중앙수의검사소), Dr. A Bladmiovich(러시아 ARRIAH), Dr. Hany Oyas(케냐 축산부), Dr. Tim Carpenter(뉴질랜드 매시대학교), Dr. Benigno(FAO 태국 사무소) 등 10명의 외국 수의사와 검역본부 역학조사과 2명 등 총 12명의 발표가 진행된다.
15일(화)은 강원대 수의대 박선일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16일(수)은 서울대 수의대 유한상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16일 오후 5시에는 한국수의역학경제학연구회 정기총회도 진행된다.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한-일 공동 워크숍 개최’에 대한 일본 대표의 제안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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