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본부장 강형석)가 정부3.0의 일환으로 10월 12일(수)과 13일(목) 2일간 영종도 소재 인천공항어린이집과 꿈나무어린이집 7세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밥상은 동식물검역으로부터’라는 주제로 검역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4월에 인천공항어린이집, 공항꿈나무어린이집, 해님나라유치원에서 6~7세반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검역체험 행사를 실시한 바 있는 인천공항지역본부는 상반기 동식물검역 홍보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부합하고 지속적인 동식물검역 홍보 활동을 위해 체험 행사를 확대 실시했다.
인천공항지역본부는 어린이들을 지역본부 시험분석과 실험실과 검역탐지견센터로 직접 초대하여 농작물과 환경에 피해를 주는 해충류 설명·검출 체험 및 현미경 관찰 체험, 동물검역·검역탐지견 관련 홍보 동영상 시청과 불법 반입 농축산물에 대한 검역탐지견 탐지활동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를 주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강형석 본부장은 “가족단위 해외여행객이 증가하고 있어 동식물검역에 대한 조기교육을 통해 미래 꿈나무들이 검역과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조기 직업체험의 의미도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