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호 발간..질병 정보·사육 동향 수록
충청남도 가축위생연구소(소장 오형수)는 질병진단과 예찰사업으로 수집한 가축질병 정보를 축산농가와 관련 단체에 제공하고자 '가축질병정보지' 창간호 1,000부를 발간·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창간호에 수록된 주요내용은 ▲가축전염병 발생 동향 ▲질병 및 방역 정보 ▲가축 사육 동향 등에 관한 최신정보로, 축산농가 눈높이에 맞게 쉽고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구소는 최근 교통발달과 환경변화로 인해 다양한 가축질병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질병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축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축질병 검진·가검물 병성감정·혈청검사 등 질병진단 및 예찰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연구소는 가축질병정보지를 계간지 형태로 발간하여 가축전염병 발생 동향과 방역정보 등을 도내 각 시·군과 축산단체에 제공할 방침이다.
오형수 충청남도 가축위생연구소장은 "가축질병정보지 발간을 통해 축산농가와 생산자 단체, 관계 공무원이 가축질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체계적이며 선제적인 방역능력을 갖추는데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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