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기간제 근로자 252명 정규직 전환

직접고용 기간제 근로자 248명, 근로자(용역) 4명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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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가 총 252명의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직접고용 기간제 근로자 248명과 간접고용 근로자(용역) 4명을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12월 7일과 12월 8일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와 ‘노·사 및 전문가 협의체’를 각각 개최하고 비정규직 252명(직접고용 248명, 간접고용 4명)을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의결했다.

내년도 7월 1일 전환을 목표로 외부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전환방식, 채용방법, 직군, 임금체계 등을 차질 없이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임경종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쳤다”며 “기간제 근로자의 고용 안정에 이어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직접고용 비정규직(전화예찰요원)의 정규직 (무기계약직) 전환을 검토·추진하기 위하여 학계·노동전문가 등 외부위원 5명을 포함하여 총 10명으로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8월23일 제1차 전환심의위원회, 10월 26일 제2차 전환심의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기간제 근로자 252명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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