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동물과 인간의 공존에 있어서 수의학의 역할’을 주제로 10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3일간 강원도 속초 델피노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
김주한 교수(서울대 의대), 박종화 교수(UNIST), 최경호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 한호재 교수(서울대 수의대) 등 4명의 연자가 각각 ▲4차 산업혁명과 수의학의 미래 ▲유전체학 ▲환경독성 ▲기초연구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그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연구사업단(단장 이병천)을 비롯한 한국실험동물수의사회, 한국독성병리학회, 한국예방수의학회, 대한수의역학경제학연구회, 한국수의교육학회, 한국동물줄기세포연구회, 수의핵의학회 등 여러 단체가 함께 학술대회를 주최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고병원성 AI, 면역독성 분야, 아프리카돼지열병, 동물건강과 줄기세포, 동물실험윤리, 소동물임상에서의 임상영양학 및 행동질환 등 흥미로운 주제 발표와 반려동물연구사업단의 ‘최신 반려동물 연구 트랜드’ 세션도 진행된다.
특별히 강원도 식물 다양성과 DMZ 야생동물을 주제로 한 시민포럼도 열린다.
9월 27일(목)까지 사전등록 및 초록접수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반려동물산업연구단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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