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가 서울야생동물센터(2017년 7월 개소) 개소 1년을 맞아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멸종위기종·천연기념물 15종 156마리를 포함하여 1년 동안 총 87종 862마리를 구조했다고 합니다.
구조된 동물의 종류는 조류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포유류, 파충류 등이 이었으며, 구조원인 1위는 ‘미아’, 2위는 ‘충돌’이었습니다.
현재 전국의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총 14곳이 있으며, 2020년까지 17개로 늘어날 예정인데요, 2017년 1년간 전국에서 구조된 야생동물 수는 총 10,972마리였습니다. 적지 않은 수치죠?
이번주 위클리벳에서는 야생동물구조현황과 원인을 자세하게 알아보고, 서울시가 제공한 야생동물 구조의 10계명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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