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수의학회의 2018년도 추계 학술대회가 20일(토)~21일(일) 이틀간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수의임상교육협의회와 임상수의학회가 공동개최하며, 20일(토)에는 학술연제 발표가, 21일(일) 임상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토요일 학술연제 발표는 ▲내과 ▲피부/진단과학 ▲영상의학/안과 ▲외과/응급마취의학 ▲야생동물/산업동물/산과 등 총 5개의 강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오후 5시 40분에는 한국임상수의학회 총회도 열린다.
21일(일) 임상컨퍼런스는 ▲제주도수의사회 ▲내과 ▲외과 ▲야생동물 ▲고양이 관리 ▲농장동물(소, 돼지) ▲말임상수의사회 ▲이물환자의 관리 등을 주제로 5개의 강의실에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강의가 이어진다.
특히, 제주도수의사회 세션(연수교육)에서는 ‘제주 가축 특별방역 대책’, ‘수의사법 및 수의윤리’, ‘마약류 취급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이 관리 세션은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소속 수의사들이 진행하며, 야생동물 세션의 경우 미국수의임상조류전문의(DAVBP(Avian))이자, 유럽동물원수의사조류전문의(DECZM(Avian)인 Thomas N Tully 교수의 강의가 온종일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상수의사회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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