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수의사회(회장 이상관)가 14일(금) 오후 6시 라온제나호텔에서 ‘2018년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수의사 윤리교육 강의에 이어 본격적인 송년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김성표 경북대 수의대 동창회장, 권오덕 경북대 수의대 학장, 이규락 경상북도수의사회장, 김승준 경북대 동물병원장, 조길재 경북대 수의대 부학장, 대구 보건환경연구원 도주양 동물위생시험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배경호, 윤병준, 배경호 등 전임 대구시수의사회장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경호 원장과 김종연 원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임현택 힐스코리아 대표, 박성준 로얄캐닌코리아 대표, 김규옥 바이오라인 대표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 만찬과 밴드공연,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대구시수의사회는 올해 많은 일을 추진했다. 여러 가지 일 중 지난 9월 싱가포르에서 ‘2022년 FASAVA(아시아태평양소동물수의사회) 콩그레스’의 대구 유치를 확정 짓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대구시수의사회 이상관 회장(사진)은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회원 여러분들 모두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걱정하면 지는 것이고, 설레면 이기는 것이라고 했다. 새로운 힘과 기상으로 설레며 새해를 맞이하자”라고 말했다.
(자료 – 대구광역시수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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