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입양하고 힐스 사료 1년 지원받으세요…`2019 힐스 사랑의 쉘터`
힐스코리아, 올해로 3년째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 3t 이상 기부
힐스펫뉴트리션 코리아(이하 힐스코리아, 대표 임현택)의 ‘힐스 사랑의 쉘터(유기동물 보호소)’ 2019 프로그램이 2월부터 본격 시작된다. 힐스 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 3톤 이상을 기부하는 등 ‘힐스 사랑의 쉘터’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힐스코리아는 올해도 ‘힐스 사랑의 쉘터 2019’를 통해 3톤 이상의 사료를 기부하고 동시에 유기동물 입양 보호자들에 대한 힐스 사료 지원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유기동물 입양 보호자 사료 지원의 경우, 힐스코리아가 지정한 유기동물보호소, 동물보호단체, 유기동물보호센터 등을 통해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힐스 사료를 1년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해까지 지원된 사례는 총 35건이었으나 올해는 50건 이상의 사례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보호자 선발 방법은 힐스 코리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추후 전달된다.
사료 지원이 절실한 전국 각지의 유기동물 보호소를 발굴하기 위한 ‘힐스 사랑의 쉘터 운영위원회’도 구성된다. 동물보호단체 전문가와 자문단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힐스코리아는 2017년 3월 론칭한 ‘힐스 사랑의 쉘터’를 통해 전국 동물보호소, 국회 길고양이급식소, 대학 길고양이동아리, 유기견입양센터 등에 지금까지 7톤 상당의 힐스 사이언스 다이어트 사료를 후원했다.
지난해에는 경남 김해 똥강아지공화국, 경북 영천시의 유기동물 보호소(문보순님 운영), 경남 창녕군 유기동물 보호소(허공 스님 운영), 경기도 양주시 리버하우스(김경숙 님 운영),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 제주시 한림읍제주동물사랑, 경주 서라벌대학교 학내 사회적기업 한스케어스쿨 협동조합 등에 힐스 사료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유기동물보호센터인 ‘팅커벨프로젝트’를 통해 유기견 ‘겨울이’를 입양해 힐스 사료를 지원받고 있는 장영림씨(양천구 거주)는 “겨울이가 힐스 사료 덕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 가족 모두가 행복하다”며 “최근 일부 동물보호단체의 문제로 인해 유기동물 보호소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많이 끊겼다고 해서 안타까웠는데 힐스코리아가 유기동물 보호소와 유기동물 입양자에 대한 지원을 더 확대한다고 하니 반갑고 고맙다”라고 밝혔다.
한편, 힐스 본사의 유기동물 보호 프로그램인 ‘힐스 푸드, 쉘터앤 러브(The Hill’s Food, Shelter & Love®)는 지난 2002년 시작됐다. 현재까지 2천9백억 원 상당의 사이언스 다이어트 사료가 전 세계 보호소에 기부됐으며, 이를 통해 9백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입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