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회장염 A to Z` 베링거 양돈웨비나 5월 24일 방영

조호성 전북대 교수 초청..회장염 원인과 대처법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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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돼지 회장염에 대한 진실과 오해’ 웨비나를 방영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전북대 수의대 돼지질병학 연구실의 조호성 교수가 연자로 나서 회장염(돼지증식성장병증) 원인부터 대처법까지 전반을 조명한다. 조호성 교수는 지난달 국내에서 출범한 아시아회장염연구회의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로소니아(Lawsonia intracellularis) 균에 의해 유발되는 회장염(돼지증식성장병증)은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 양돈농장에 만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소니아균은 급성 감염 시 설사증으로 인한 육성, 비육 구간에서 돼지의 증체 저하를 유발한다. 확연한 증상이 드러나지 않는 무증상감염도 사료효율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지적된다.

특히 국내 양돈장의 위생수준이 과거에 비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배합사료용 항생제 사용이 금지되면서 회장염 문제가 생산성의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베링거 측은 “회장염균은 돼지뿐만 아니라 새, 쥐, 닭 등에서도 발견돼 일선 농장에서 회장염 음성 상태를 확보하기 어렵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양돈장 회장염을 컨트롤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아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웨비나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웨비나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월 방영됐던 ‘건강한 돼지의 출발, 다산성 모돈의 분만사 관리(김동욱 원장)’ 웨비나는 BIAH Korea 양돈사업부 유튜브 채널(바로가기)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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