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웅 한국실험동물학회 5대 이사장 취임 ˝역동적인 학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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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웅 한국실험동물학회 제5대 이사장(제18대 회장, 사진)이 취임했다. 이한웅 신임 이사장은 이범준 4대 이사장의 뒤를 이어 2021년 8월까지 한국실험동물학회를 이끌게 된다.

이한웅 신임 이사장은 2년 전 열린 이사장 선거에서 ▲LAR 학회지의 국제적인 학회지(SCI(E))로의 발전 ▲실험동물 연구 분야 개척 및 의생명과학 인프라 분야 활성화 ▲실험동물 분야 국가적 위상 확보 ▲학회 구성원의 권익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학술지 편집위원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전문분과 위원회와 연구회 활동을 더욱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년간 운영해 온 실험동물기술원의 민간자격 인정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한웅 이사장은 “우리 학회는 과거와 미래, in vitro와 human, 생명과학과 보건의료 사이에서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해왔고, 수의학, 의약학, 생물학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학자와 연구자, 산업체와 정부 부처의 회원, 그리고 기술원 여러분들이 가족처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학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연구진을 우리 학회로 유치하면 현재 진행 중인 학회지 LAR의 SCI(E) 진입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연구진 간의 공동연구로 깊이 있는 연구가 활성화되어 의생명과학 발전의 초석이 되는 더욱 세련된 학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마지막으로 “열심히 참여해주시는 모든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의생명과학자라면 누구나 꼭 참여하고 싶은 역동적인 학회를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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