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전북대 수의대 `동문회 및 수의대의 밤`
수의대의 밤 `11월의 크리스마스 축제` in 익산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문회와 예과 주막이 11월 29일(금)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먼저, 오후 5시 30분부터 30분간 교수회의실에서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문회 정기이사회가 열렸다.
이후 6시부터 재학생과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행사가 이어졌다. 전북대 수의대 학부생들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 날 화합 한마당의 주제는 ‘수의대의 밤, 11월의 크리스마스’였다.
이번 행사에는 어성국 전북대 수의대학장, 곽택훈 전북대 수의대 동문회장 등 동문회 임원, 동문 교수, 재학생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전북대 수의대 풍물동아리 ‘아라리’가 오프닝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축사 및 내빈 소개 후 공로패 수여와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만찬과 함께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아카펠라 동아리 ‘아르꼬발레노’와 댄스동아리인 ‘텐동’의 공연이 열려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수의대 전체가 화합할 수 있는 주막이 열려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문회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도시락’과 ‘기념타월’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하준 학생(예2, 예과국장)은 “학생회 예과국에서 모교 동문회와 함께 ‘재학생과 함께하는 화합한마당’을 준비할 수 있어 동문의 의미를 더 뜻깊게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선배님과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행사의 규모가 더 커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준영 기자 ojy39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