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동물의료원·에스동물암센터, 동물 방사선치료 업무협약
등록 2019.12.10 13:53:44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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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동물의료원과 에스동물암센터가 반려동물 의료의 질적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노규진 경상대 동물의료원장과 허찬 에스동물암센터 대표원장은 10일 경상대 수의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이 같이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려동물 진료 협력과 인적 자원 교류, 수의방사선치료 발전, 학생실습, 임상 및 기초 분야 공동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울산과 양산에 지점을 둔 에스동물메디컬센터는 50여명의 수의사와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 말 추가로 개원하는 반려동물암센터는 종양치료를 위한 방사선치료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동물 종양의 최소침습수술과 면역치료, 표적항암치료 등 최신 치료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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