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연구회 권동일 회장 이임·김태봉 신임회장 취임
제19회 양돈기술세미나 및 정기총회 개최
등록 2020.02.21 17:32:01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0
(사)한국양돈연구회가 19일(수) KT대전인재개발원 소강당에서 제19회 양돈기술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술세미나는 ‘ASF & 불확실성과 기회의 한돈산업 생존전략’을 주제로 열렸으며, ▲ ASF, FMD 등 해외 악성 전염병 현황 ▲ PSY 30두, 생산비 3,200원 도전 사례 ▲ 다산의 덴마크양돈 – 모돈, 생시체중, 저체중돈 관리 ▲ 우수농장경영사례 발표 ▲ ASF 위기와 한돈산업의 변화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후 오후 5시부터 총회가 이어졌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과 승인의 건,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제25대 임원선출의 건이 의결됐다.
특히, 제25대 신임 회장으로 김태봉 피그넷코리아(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김태봉 신임 회장은 지난 24대 집행부에서 권동일 회장을 도와 부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태봉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속 가능한 양돈업이 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감사에는 전임 회장인 권동일 (주)바이오라인 대표와 허상식 (주)애그리비젼 대표가 선출됐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