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 공무원 초청해 국내 동물용 의약품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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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초청동물약품워크샵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 '아프리카 국가 동물용 의약품 관계관 초청 워크샵' 개최

케냐, 에티오피아, 우간다 동물약품 담당 공무원 6명 초청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이 동아프리카 지역의 동물용 의약품 허가 담당 공무원을 초청하여 '2013년도 아프리카 국가 대상 동물용 의약품 워크숍(Workshop on the Veterinary products for African Countries in 201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국내 동물용 의약품의 우수성 홍보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수출 확대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다.

2013아프리카국가대상동물용의약품워크숍일정
`아프리카 국가대상 동물용의약품 워크샵` 주요일정

행사는 10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며,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3개국 정부관계관 6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각 국가에서 수출국 동물용 의약품의 인·허가를 담당하는 공무원이기 때문에, 국내 동물용 의약품의 수출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프리카동물약품담당자

이번 워크샵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3년도 동물용 의약품 해외수출시장 개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농식품부의 예산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동물용 의약품 수출확대를 위한 국가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꾀하며, 참가 국가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동물용 의약품 수출지원 인프라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는 씨티씨바이오, 대호, 대성미생물연구소, 동방, 녹십자수의약품, 한동, 진우, 코미팜, 삼양애니팜, 우진비앤지, 유니바이오테크 등 11개 국내 동물용 의약품 업체가 참가한다.

한편, 케냐, 에티오피아 정부관계관은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국내 수출업체의 아프리카 시장개척단 파견 사업 진행 시 현지에서 또 한 번의 간담회를 통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국내 동물용 의약품 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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