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MA 대한수의사회지 10월호가 특별 손님으로 심석희 선수를 초대했다. 대동물 임상제도 발전의 지향점, 동물복지적 관점에서 보는 양돈 현장의 도태 문제도 함께 조명한다.
내주 발송될 KVMA 10월호는 소치·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 2관왕에 빛나는 여자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와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만난 반려견 죠스의 인연을 담았다.
매월 일선 수의사회원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수의사를 만나다] 코너에서는 김종수 늘사랑양한방동물병원장과 권순균 홍익동물병원장을 만날 수 있다.
대동물 수의사이자 젖소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권순균 원장은 로터리클럽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과 함께 대동물 임상 분야가 나아가야 할 현안 과제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양돈 분야의 기고문도 눈길을 끈다.
오유식 양돈수의사회 학술부회장은 최근 언론을 통해 소개된 돼지의 코로나19바이러스 실험적 감염에 대한 논문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동욱 양돈수의사회 동물복지위원장은 양돈농장 현장에서 벌어지는 도태의 문제와 동물복지적으로 적절한 방법론을 소개한다.
[이달의 문화] 코너에서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서울의 이색 독립 서점을 소개한다. 안톤 체호프, 헤밍웨이 등 문학 거장이 사랑한 반려동물의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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