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5주년 카길애그리퓨리나 평택공장,누적 생산량 420만톤 돌파

준공 5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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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평택공장 준공 5주년을 맞아 11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지난 2012년 착공해 2015년 완공된 카길 평택 공장은 전 세계 카길 사료공장 중 최대 규모의 설비를 갖췄다.

국내 최초로 곡물자동입고 컨베이어를 적용해 원료 공급에서부터 사료 생산까지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축종별로 전 공정을 완전 분리하고 7개의 컨트롤타워로 제어해 품질 관리 수준을 높였다. 또한, 업계 최초로 저장과 출고 과정을 자동화하기도 했다.

전 세계 카길 공장 중 생산량 1위

최첨단 스마트 시설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갖춘 평택 공장은 지난 5년간 누적 420만톤의 생산량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준공 첫해 87만톤이었던 연간 생산량이 올해는 102만톤까지 늘어났다. 연간 사료 생산량은 전 세계 카길 공장 중 최대다(단일공장 중 최다 생산량).

2015년 11월 12일 준공 당시 카길 평택공장 모습

카길애그리퓨리나 측은 “안전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며 “평택공장은 가동 시부터 생산공정에 HACCP 시스템을 철저히 적용하여 ‘완전한 영양,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사료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용순 대표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53년간 한국 수의축산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안전한 사료를 지속 공급해 한국 수의축산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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