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만 독자가 사랑한 웹툰 <노견일기>의 단행본 4번째 시리즈가 나왔다.
최근 출간된 <노견일기 4>는 웹툰에서 볼 수 없었던 에피소드별 풋코의 사진과 <노견일기>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풋코 플립북’도 삽입되어 있다. 파라락~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 산책을 하는 풋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늙은 개와의 반려생활을 담은 에세이툰 <노견일기>는 ‘올드독’ 정우열 작가와 그의 나이든 반려견 ‘풋코’의 삶을 잘 그려내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정우열 작가는 네이버 동물공감 판에 <노견일기>를 연재 중인데, 해당 주제판 연재 작가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노견일기의 주인공인 18살 노견 풋코는 SBS TV 동물농장 출연으로 인싸견에서 슈스견으로 인기와 응원을 한 몸에 받는 줄도 모른 채 오늘도 작가와 평범하고 소중한 일상을 보내는 중이라고 한다.
특별히, <노견일기 4>에서는 산책을 하며 만나는 사람들과 자주 가는 가게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들, 이사를 하며 만나는 새로운 생명과 이웃에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 등을 다정하게 그린 에피소드들이 담겨있다.
정우열 지음 / 288쪽 / 15,000원 / 2020년 11월 10일 발행 / 동그람이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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