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옵티팜,질병진단 정도관리 우수기관 장관상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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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옵티팜이 2020년 질병진단 정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2016년부터 매년 가축질병 진단 검사능력 향상과 표준화를 위해 전국 가축질병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정도관리 종합평가를 시행한다. 2020년에는 시·도 46개소와 민간 10개소를 포함한 총 56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도관리 평가가 진행됐다.

정도관리는 총 10개 항목*(시·도는 7개 이상, 민간은 2개 이상)에 대해 실시됐다.

*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소해면상뇌증, 아프리카돼지열병, 브루셀라증,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돼지유행성설사, 뉴캐슬병(2항목), 병리조직검사

그 결과, 시·도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민간은 (주)옵티팜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병재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은 “앞으로도 질병진단 정도관리를 통해 진단기관의 가축질병 검사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이 질병 진단 담당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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