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수많은 업종이 타격을 입었는데요, 동물병원 매출은 오히려 증가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반려동물 분양·입양이 증가했고, 평상시에 해주지 못했던 예방접종, 구충, 중성화수술 등을 위해 동물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설문조사 결과 오히려 매출이 감소한 동물병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일리벳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53%의 응답자가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습니다. 매출이 증가했다는 응답자는 47%였습니다.
참고로, 설문조사 참여 인원은 233명이었습니다.
다른 설문조사 결과
대한수의사회 차원의 수의사 회원 면허 정지·박탈, 필요할까요?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