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수의사회, 4월 수의양돈포럼 개최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현황, 수의사 진료권 토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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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고상억)가 4월 28일 2021년도 수의양돈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에서 열릴 이번 포럼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해외 백신 개발 현황과 국내 재입식 상황을 조명한다.

임상 케이스 리포트와 함께 정부 방역정책과 수의사 진료권 관련 토론이 이어진다.

양돈수의사회는 매년 상반기 수의양돈포럼과 하반기 연례세미나를 통해 양돈임상역량과 정책 현안을 공유해왔다.

지난해 수의양돈포럼에서는 ASF 현안 논의와 함께 농장 주치의 제도로 구상된 ‘한돈케어’와 수의사 전자처방전 의무화 관련 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다.

올해 수의양돈포럼의 상세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임상 케이스 리포트는 오는 4월 9일까지 양돈수의사회 이메일(kasv1981@gmail.com)로 접수한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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