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한방 공부 `한방수의학 온라인 세미나` 27일 열린다

대한민국 한방수의학 연구회가 27일(화) 한방수의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연구회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온라인 세미나다.

이번 제4회 양생 한방수의학 온라인 세미나는 27일(화) 저녁 8시부터 2시간가량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양생’은 한방수의학을 공부하는 수의사 모임의 이름이다.

▲행동학적으로 보는 통증의 평가(동물제중원 금손이, 강무숙) ▲한의학적으로 접근하는 통증의 감별(동물제중원 금손이, 김한별) ▲왜 안 먹을까요? : 식욕부진의 원인(강서아프리카동물메디컬센터, 이윤정) ▲오행 음식 치료법(서울동물메디컬센터, 이수빈) ▲간이 아파요, 진짜로? : 간의 염증을 어떻게 할 것인가(일곡동물병원, 송인종) ▲위증의 치료 : 추간판 질환은 아니라는데, 못 걸어요(사라양한방동물병원, 서민영) ▲임증의 치료 : 한방에 쌀 때까지 한방에(모모동물병원, 최하진)까지 7개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동물제중원 금손이 강무숙 원장은 “코로나19로 모이는 게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언택트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힘들수록 함께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임상에서 요즘 많이 내원하는 질환들에 대해 한방수의학적인 접근·치료에 대해 소개한다”고 덧붙였다.

제4회 양생 한방수의학 온라인 세미나 신청(http://forms.gle/mDTLtX4YXmED7feB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