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동반산책앱 `위들` 출시 1년…위들과 산책한 거리 `지구 8바퀴`
1년간 6,710마리가 377,200km 산책...1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중
펫테크 스타트업 헬스앤메디슨(대표 김현욱)이 서비스하는 반려견 동반산책앱 ‘Weedle(위들)’이 출시 1주년을 맞이했다.
‘위들’을 반려견과 동반산책을 하는 앱으로, 산책하며 쌓은 포인트로 반려견에게 필요한 펫푸드, 간식, 용품 등을 교환하거나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헬스앤메디슨’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1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위들’과 함께하는 반려견 수는 6,710마리이고, ‘위들’ 이용자들의 산책 거리의 총합은 약 377,200km로 지구 둘레의 8바퀴 이상이라고 한다.
위들 출시 1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1년간 반려견과 열심히 산책해온 ‘위들’ 이용자들의 의미 있는 산책 기록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깜짝 선물이 제공된다. ‘위들’과 함께 150일 이상 산책한 이용자와 위들 1주년을 축하하는 피드를 게시하는 이용자도 추첨을 통해 선물이 증정된다.
참고로, 지난 1년간 ‘위들’을 통해 기부된 포인트는 총 5,528,732포인트이며, 338명의 반려인이 한 달 이상 꾸준히 ‘위들’과 산책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들’ 이용자 중 가장 많은 미션을 성공한 반려인은 총 551개의 산책 미션을 완수했고, 가장 많은 산책일수를 기록한 반려인은 ‘위들’ 베타버전 출시부터 현재까지 총 464일을 산책했다.
위들 1주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들 인스타그램 계정(@weedle_mome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스앤메디슨’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산책 캠페인을 제대로 진행하기 어려웠는데 많은 분들이 꾸준히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