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프로플랜 브랜드의 고양이 건식 사료 제품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초유가 함유된 자묘 라인업과 생 유산균을 함유한 성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새로 출시된 ‘키튼 스타터’는 1개월령 이상의 자묘와 임신·수유묘를 위한 제품이다. 네슬레 퓨리나 측은 “면역력 강화와 소화에 도움을 주는 초유와 함께 최대 43% 이상의 조단백을 포함한 고단백 자연식이 어린 고양이의 근육, 피부, 장기 등 다양한 신체기관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6개월~12개월령 자묘용 ‘키튼’과 성묘용, 비뇨기계 관리용, 피모 관리&까다로운 입맛용, 7세 이상 노령묘 용등 총 7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성묘용 프로플랜 캣은 BC30(Bacillus Coagulans) 유산균을 함유해 반려묘의 장내 건강과 소화 활성화를 돕는다. 네슬레 퓨리나 측은 “리뉴얼된 프로플랜 캣 라인업은 내산성, 내열성의 특성이 있어, 유통기한 내 섭취 시 장까지 도달하는 유산균 13억마리를 보장한다”며 “이는 고양이 건사료 중 가장 높은 수치”라고 전했다.
네슬레 퓨리나는 오는 24일과 25일 반려묘 사료 선택법, 행복한 묘생을 위한 필수 영양관리법 등 반려인과 반려묘에게 필요한 지식을 소개하는 수의사 라이브 토크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새롭게 리뉴얼 된 프로플랜 캣 라인업은 퓨리나가 3,000개가 넘는 다양한 유산균 균주를 연구한 끝에 찾아낸 성과를 도입한 제품으로 반려묘들의 장건강은 물론 배변상태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