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줄기세포치료기술연구소(소장 정규식)와 대구미래대학교(총장 서희돈)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대 줄기세포치료기술연구소 측은 대구미래대 동물매개재활과의 동물재활공학분야 연구를 위한 연구개발 인력 및 세포치료 연구 등을 지원하게 되며, 대구미래대는 교내에 마필 및 실험센터를 건설해 노화제어 및 재활목적의 임상실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소가 진행 중인 말(馬)줄기세포치료임상재활센터 설립을 통한 인간재활임상분야의 성장과 말(馬)수의임상분야, 재활승마분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경북대 줄기세포치료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여러 기술적, 학문적 부분에 있어 상호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국내외 경쟁이 치열한 줄기세포치료기술분야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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