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영진전문대, 계명문화대와 동물보건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한다.
경북대 수의대는 지난 3일과 4일 이들 대학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이 같이 합의했다.
영진전문대는 내년 ‘펫케어과’를 개설하고 동물보건사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대와 함께 교육과정 개발, 임상실습, 산학협력기관 상호지원에 협력할 방침이다.
계명문화대는 지난해 신설한 펫토탈케어학부에서 동물보건사 양성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북대 수의대와 동물보건분야 교육 진흥을 위한 정보·자료 교환, 학생 현장실습 기회 제공, 동물보건 분야 강의 등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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