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건사 제도가 도입되어, 내년 초 첫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동물보건사 제도 시행을 앞두고, 동물병원의 인건비 부담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특별한 자격 기준이 없는 수의테크니션보다 국가자격증을 갖춘 동물보건사의 연봉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또한, 당장 큰 변화가 없더라도 협회가 생기고 단체의 목소리가 커지면, 자연스레 연봉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반대로, 인건비 부담이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동물보건사의 업무 범위가 현재 수의테크니션의 업무 범위가와 큰 차이가 없는 데다가 동물병원의 동물보건사 채용의무도 없기 때문에, 인건비 부담을 느끼면서까지 굳이 동물보건사를 채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동물보건사 제도가 시행되면, 일선 동물병원의 인건비 부담이 늘어날까요? 아니면 큰 변화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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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건사 제도 도입으로 동물병원 인건비 부담 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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