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제약·아름회, 화성 ‘달봉이네 유기견 보호소’ 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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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제약과 슈퍼모델 수상자 모임인 아름회가 12일(금) 화성 달봉이네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보제약(대표이사 김태영)과 아름회(회장 송은지)는 지난 7월 펫사업 홍보대사 및 유기동물 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보제약 직원 10여 명과 아름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달봉이네 유기견 보호소는 유기견 100여 마리를 보호하고 있는 사설 유기동물보호소다.

현장에서는 이바네착 급여, TV 동물농장 이찬종 소장과 함께한 훈련교육, 보호소 청소 등이 진행됐다.

또한, 경보제약에서 심장사상충 예방약 및 구충제 100회분을 보호소에 기부하기도 했다.

송은지 아름회 회장은 “경보제약과 함께 유기견 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이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인해 버려지고 있으니 유기견 입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보제약 담당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그만큼 유기동물도 늘어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경보제약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 말했다. 이어 “동물용의약품과 헬스케어 용품 개발에도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종근당 계열사인 경보제약은 지난 6월 반려동물 건강 관리제품 전문 브랜드 ‘르뽀떼(LEPOTE)’를 통해 필름 타입의 구강 관리제품 ‘이바네착’을 출시했다. ‘이바네착’은 제약회사 연구진과 수의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최초의 입안에서 녹여 먹는 동물 구강관리 필름형 제품이다.

강예린 기자 juliekang@hanmail.net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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