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반려묘의 행동학적 문제에 대한 설문 연구가 진행된다(연구책임자 : 충북대 부속동물병원 동물행동의학 임상교수 김선아).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반려묘들의 행동문제 양생과 발생률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다. 우리나라 반려묘들이 어떤 환경에서 살고 있는지, 어떤 행동문제를 보이는지 파악할 수 있는 기초연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설문조사 항목은 총 135문항으로 약 20~30분이 소요된다. 반려묘와 가족, 환경에 대한 질문, 반려묘 행동에 대한 질문, 보호자 의견에 대한 질문이 담겨있다.
반려묘 보호자라면 누구나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묘가정 보호자의 경우 대표적인 반려묘 한 마리를 중심으로 작성해야 한다.
연구책임자인 김선아 임상교수는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반려묘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위한 맞춤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설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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