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펫, 알파벳과 유기동물 위한 사료 후원

사용자와 함께하는 영양검진 챌린지 사료 기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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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영양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샐러드펫’이 수의사가 만든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알파벳’과 함께 사료 기부 캠페인으로 모인 사료 115kg을 동물자유연대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샐러드펫은 반려동물에게 맞춤화된 영양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앱 서비스로, 사료의 맞춤형 영양 분석, 급여량 계산기, 영양검진 등을 제공한다. 그중 영양검진 기능을 이용하면 사료가 후원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샐러드펫 박상범 대표는 “우리 아이만의 영양을 케어하는 것이 아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밥그릇도 함께 채워주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570명의 보호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기부 캠페인의 첫 파트너 후원사로 동참한 ‘알파벳’은 수의사가 만드는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로, 캠페인의 의도에 공감하며 망설임 없이 후원 의사를 밝혔다.

알파벳 관계자는 “이미 주변 길고양이를 위한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다른 유기견, 유기묘에게도 도움을 주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양 균형이 잘 맞는 사료를 통해 보호소 아이들이 조금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국내 사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동물자유연대에 전달된 물품은 알파벳 관절사료 M 36포대와 영양 처방사료 L 60포대 2종류다. 보호소 유기견들의 주식 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동물자유연대는 “저녁 식사 시간 센터의 친구들이 싹싹 비워가며 먹고 있다”며, “온 센터 친구들이 가족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해준 샐러드펫과 알파벳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검진 챌린지 사료 기부 캠페인은 현재 진행형이며, 샐러드펫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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