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VIP동물의료센터, 반려동물 산업발전 위해 상호협력

제다큐어 안전성 검토 및 신제품 개발 위해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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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과 VIP동물의료센터가 10일(목) 반려동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제다큐어 심화 연구 진행을 통한 장기 안전성 확보, 웨비나·심포지엄 등 제품 설명회 운영, 마케팅 및 판촉 자문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제다큐어 이외에 동물용의약품 신약 개발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 신약 ‘제다큐어’는 현재 유한양행을 통해 전국 동물병원에서 처방되고 있으며, 네오딘바이오벳을 통해 시판 후 연구가 한창이다(시판 후 연구 자세히 보기).

유한양행은 제다큐어 출시에 이어 소비자 대상 사료 브랜드 ‘윌로펫’을 런칭하고, 최근 SB바이오팜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유한벳’이라는 동물병원 전용 처방사료, 의약품, 의약외품 브랜드를 런칭하는 등 반려동물 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VIP 동물의료센터는 2004년 동대문점을 시작으로 성북점, 청담점, 노원점, 서초점까지 현재 5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또한, 동물한방재활센터, 수술센터, 줄기세포센터, 고양이 전문 클리닉, 응급의학과, 경영지원본부를 갖췄으며 70여 명의 수의사를 비롯해 180여 명의 스태프가 근무하고 있다.

유한양행 반려동물 산업을 이끌고 있는 정동균 전무는 “유한양행은 국민보건 향상과 직결되는 의약품 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그리고 최근 반려동물용품 및 의약품 사업에도 주력하여 반려동물산업 향상에 이바지 하고, 미래의 지속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VIP동물의료센터 최이돈 원장은 “ 유한양행과 반려동물을 향한 심도 깊은 연구활동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의 진료와 임상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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