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루페 전문회사 JTL 메디플러스가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열린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메디플러스는 2005년 설립 이후 꾸준히 광학진단장비를 개발·공급해 왔으며, 수의사를 비롯한 의료인들에게 필수 장비로 인식되는 JTL 루페를 개발해 국내외 공급망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이번 KIMES에서는 ‘프리미엄 플립업 루페’를 출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프리미엄 플립업 루페는 ‘맞춤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맞춤형’ 루페다.
JTL 메디플러스는 “프리미엄 플립업 루페는 플립업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무게, 동공거리 미세 조절, 힌지 전방각도 조절 등의 기능을 개선했으며, 6중 멀티레이어 코팅을 통해 매우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 기존 TTL(맞춤 방식)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기능적인 부분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한, 90만원대로 출시되어 가격 메리트도 있다.
JTL 프리미엄 플립업 루페는 오토포커스 렌즈를 장착해 작업 자세에 따라 ‘앉은 자세’, ‘선 자세’ 두 종류로 나뉜다. 각 거리에서 작업이 문제없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기존 더블힌지 방식에서 3단 체인 힌지 방식을 채택해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가 용도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지난해 출시된 ‘초경량 무선 루페라이트 JTW01 모델’과도 호환을 이뤄, 다양한 옵션을 활용할 수 있다.
메디플러스 이준택 대표는 “의료인들에게 루페는 꼭 필요한 장비이며, 의료인의 건강과 정밀한 시술을 위해서 좋은 루페의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장고했다. 이어 “JTL 루페가 국내 대표 루페회사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Tob 5 루페 브랜드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루페는 외과, 치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동물병원 등 전문가에게 꼭 필요한 진단장비로 여겨지고 있다. 수술은 물론, 세밀한 작업이 필요한 경우나 노안으로 육안검사가 불편할 때도 유용하다. 그중 JTL 메디플러스는 동물병원에 최적화된 루페를 선보여 일선 수의사들의 큰 관심을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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