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청수콘서트 8월 20일 개최, 듣고 싶은 강의 사전 조사
수의사·수의대생의 진로 고민 해결 위한 청수콘서트,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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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대생과 저년차 수의사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6회 청수콘서트(후배가 묻고 선배가 답하다)’가 오는 8월 20일(토) 오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개최된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수대협),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대공수협), 이안동물의학센터, 수의사신문 데일리벳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청수콘서트는 지난 2019년에 이어 3년 만에 오프라인 대면 행사로 열린다. 지난 4~5회 청수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바 있다.
행사는 2개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1트랙은 소동물임상·대동물임상, 2트랙은 기업·협회·공무원·대학원으로 주제로 구성된다.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수의사 선배들이 강사로 나서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고 후배들을 위해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한편, 청수콘서트 준비위원회는 수의대생·수의사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듣고 싶은 강의 주제와 원하는 강사, 청수콘서트 준비위에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준비위 측은 설문조사 결과를 고려해 강사진을 구성한 뒤, 7월 18일(월)부터 제6회 청수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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