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생 영양학 교류 증진할 로얄캐닌 2022 앰버서더 발탁

한국 로얄캐닌 대학생 앰버서더 10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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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과 영양학 교류에 열정을 가진 수의대생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글로벌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는 21일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2022 로얄캐닌 대학생 앰버서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로얄캐닌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2014년부터 운영됐다. 매년 10개 수의과대학에서 1명씩 선발했다.

앰버서더들은 반려동물 기초 영양학과 피부, 요로기계, 소화기계 등 로얄캐닌이 마련한 임상 영양학 커리큘럼을 수강하게 된다.

아울러 연말까지 국내 수의대생들과 학술 교류에 나선다. 국내 주요 임상학회·행사에 참여하는 한편, 전세계 수의대생 앰버서더들과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앰버서더 블로그를 운영하며 수의대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10기 앰버서더로 참여한 김세홍 학생(건국대)은 “만성질환을 가진 반려동물에게 있어 영양 관리가 중요하다고 들어 앰버서더 활동에 지원했다”며 “앞으로 수의영양학에 대한 심도깊은 탐구와 학술 교류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웰빙을 책임지는 수의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로얄캐닌 조민주 수의사는 “올해부터는 지난 2년간 제한됐던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미래 수의계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더 많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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