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중성화 후 동물병원 정기내원 유도하는 `성장 관리` 7월 14일 웨비나

“백신 접종, 중성화 이후 찾아오는 동물병원 공백기, 어린 반려동물의 주기적인 동물병원 방문 중요성을 조언할 수 있는 방법은?”

로얄캐닌코리아가 어린 반려동물의 성장관리와 정기 내원에 초점을 맞춘 온라인 세미나를 7월 14일 개최한다.

당일 오후 9시 로얄캐닌 웨비나 홈페이지에서 방영될 [어린 반려동물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성장도표 활용법] 웨비나에서는 알렉스 저먼 리버풀대학 교수와 리차드 버터윅 월섬연구소 연구원이 연자로 나선다.

이들이 소개한 ‘월섬 성장도표(Waltham Growth Chart)’는 마즈 펫케어 산하 월섬연구소가 미국 전역에 위치한 반필드 동물병원, 영국의 런던 칼리지와 리버풀 대학과 함께 개발했다.

5만 마리 이상의 건강한 자견으로부터 얻은 체중과 연령 데이터를 분석해서 만든 임상도구다. 전세계 보건 전문가들이 아동 성장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개발한 세계보건기구 아동 성장 기준(WHO Child growth standards)과 유사한 방식이다.

‘월섬 성장도표’는 반려동물의 성장을 추적하고 맞춤형 조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어린 반려동물이 지속적으로 동물병원을 방문해 체중 성장을 모니터링하면서 보호자와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이날 웨비나에서 두 연자는 건강한 성장의 중요성과 실제 사례를 통한 성장도표 사용법을 소개한다.

로얄캐닌 대외협력부 김종민 수의사는 “월섬 성장도표는 어린 반려견이 건강한 성장 패턴을 따르는지 평가할 수 있는 임상적으로 매우 유용한 도구”라며 “잠재적인 영양·건강 문제를 조기에 식별하여 건강이 손상되기 전에 중재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로얄캐닌은 이번 웨비나 참석자 일부를 추첨해 [성장도표 가이드북]을 증정할 방침이다.

사전등록 등 자세한 사항은 로얄캐닌 웨비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