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궁금한 그대를 위해’ 고양이수의사회 Cat Friendly Class
수의사, 수의대생 대상 고양이 전문교육...인벳츠에서 수강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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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장 김지헌)가 수의사와 수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고양이 전문교육 ‘Cat Friendly Class’를 개설했다.
‘고양이가 궁금한 그대를 위해’를 컨셉으로 고양이 친화적인 핸들링과 자세, 고양이를 대하는 마인드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고취하는 ‘고양이 전문강좌’다.
고양이로 유명한 김명철, 나응식, 박자실, 이기쁨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며, 2시간씩 4강으로 구성되어 있다(8시간 코스). 각 강의 주제는 ▲고양이 이해 ▲고양이 행동학 ▲고양이 친화병원 ▲동물병원에서의 고양이다.
강의를 수강 후 퀴즈 풀이를 완료하면 이수 완료 증서가 발급된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 김지헌 회장은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고양이들이 늘어난 만큼 고양이 친화적인 접근과 진료에 대한 보호자들의 요구도 늘어나고 있다”며 “고양이수의사회 이사진들이 발 빠르게 준비한 이번 강의들을 통해 수의사 및 예비 수의사들의 고양이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진료에 적용하여 고양이 진료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Cat Friendly Class는 인벳츠에서 수의사·수의대생 인증 후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벳츠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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