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닌슐린·레벤타·비달타’ MSD동물약품, 반려동물용 치료제 라인업 강화

내분비질환 반려동물 전용 치료제 지속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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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한국 MSD 동물약품, 대표이사 윤훈갑)이 반려동물 전용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런칭함으로써 내분비질환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의사들은 반려동물 전용 치료제가 많이 없어 반려동물의 내분비질환 치료를 위해 대부분 인체용의약품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지난 2015년 한국MSD동물약품이 당뇨병(Diabetes Mellitus) 치료를 위해 반려동물 전용 인슐린인 캐닌슐린(Caninsulin)을 런칭하며 제품 선택권이 넓어졌다. 펜타입 형태의 투약기구 벳펜(VetPen)도 정확한 용량 투약과 통증 경감으로 효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한국MSD동물약품은 또한, 2019년에 갑상샘기능저하증(Hypothyroidism) 치료제인 레벤타액(Leventa), 2022년에 갑상샘기능항진증(Hyperthyroidism) 치료제인 비달타(Vidalta)를 출시하면 반려동물 전용 내분비질환 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했다.

한국MSD동물약품 관계자는 “반려동물 전용 치료제는 희석 없이도 반려동물에 맞게 용량을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기호성을 높이기 위한 다른 보조제 사용 없이도 반려동물에게 투여할 수 있어 안전성과 편이성이 크게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MSD동물약품은 앞으로도 치료 효과와 보호자의 컴플라이언스를 높이기 위해 반려동물에 맞는 전용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런칭할 방침이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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