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유산균 영양제 ‘닥터레이 프로키온’ 런칭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가 반려동물 유산균 제품인 닥터레이 프로키온을 런칭했다.

2일(수) 오후 세빛섬에서 열린 ‘닥터레이 프로키온(Dr.Ray Prokion)’ 런칭 프레젠테이션 행사에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양철호 한국수의영양학회장 등 수의계 인사와 반려동물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반려동물영양연구소는 ‘진정성+전문성’이라는 2가지 가치를 강조하며 자연식 브랜드 ‘레이앤이본’과 영양제 브랜드 ‘닥터레이’를 운영 중이다.

닥터레이는 2019년 10월 반려동물용 항산화 영양제 ‘마그네타(MAGNETA)’ 출시를 시작으로 오메가3, 후코이카(면역증강제), 바나퀸(관절영양제) 등을 선보였다.

여기에 이날 유산균 제품 ‘닥터레이 프로키온’을 출시하며 반려동물 영양제 제품군을 더욱 확장했다.

정설령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사진)는 “영양제를 처음 기획할 때부터 크게 항산화 영양제, 오메가3, 유산균 3가지를 생각했다”며 “항산화 영양제(마그네타), 오메가3에 이어 드디어 유산균 제품 프로키온을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닥터레이 프로키온은 Lactobacillus rhamnosus GG(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GG) 등 총 6개의 균주를 담은 유산균 제품이다. 6개의 균주를 서로 다른 세계적인 회사에서 가져올 정도로 정성을 들였다. 여기에, 균주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FDA의 승인을 받은 부형제(Frutafit® inulin)를 사용했다.

정설령 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는 “우리나라 이러한 반려동물용 유산균 제품은 없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 고양이의 영양학 스탠다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는 닥터레이 프로키온에 이어 심장, 눈 영양제를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