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수의대·청주대 보건의료과학대학 업무협약 체결
동물보건분야 교육 및 기술 협력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박지수 기자 deu041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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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현상환)이 지난 11월 23일(수) 11시 수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청주대학교 보건의료과학대학과 ‘동물보건분야 대학교육 및 의료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대학교 보건의료과학대학은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스포츠재활학과, 의료경영학과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물보건사 양성·배출을 위해 2023년부터 ‘동물보건학과’를 신설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상환 학장, 강병택 부학장, 이승헌 예과장, 이상명 연구담당부학장, 청주대학교 보건의료과학대학 김선주 학장 및 마승애 교수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임상시험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협력 ▶상호 수업 연계, 현장실습 등 대학 교육에 필요한 사항 협력 ▶기타 본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대 측은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동물 보건·의료기술을 포함한 과학 기술발전 및 관련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상환 충북대 수의대 학장은 “충북대 동물병원과 청주대 보건의료과학대학의 전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전국단위 보건의료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좋은 협력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지수 기자 deu041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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