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수의사회 차기 회장 선거에 황정연 원장 단독 출마

2월 19일 정기총회에서 찬반투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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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서울특별시수의사회 회장 선거에 황정연 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이 단독출마했다.

서울시수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9일(목)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제26대 임원 입후보자 등록에서 황정연 원장이 회장에 단독 입후보했다.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황정연 후보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석사 졸업 및 박사를 수료했으며(수의영상진단학) 현재 한국수의영상진단학회 정회원, 서울시수의사회 정책이사로 활동 중이다.

회장 선거에 후보가 단독 출마함에 따라, 제26대 서울시수의사회 회장 선거는 정기총회에서 찬반투표로 진행된다.

서울시수의사회 정기총회(제26대 임원선거)는 2월 19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 223호에서 열리며, 선거권자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서울 시내에 직장을 가지고(직장이 없는 경우 서울 시내 거주자) 최근 5년간 회비를 낸 수의사다.

한편, 3명을 선출하는 감사 선거에는 장욱 원장(참동물병원, 현 서울시수의사회 부회장), 이동수 원장(강동24시 SKY동물의료센터), 노경수 원장(고려종합동물병원, 현 서울시수의사회 수의무이사)가 출마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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