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백신연구소, 태국 VIV ASIA에 국내사 최대 규모로 참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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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백신연구소가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축산전시회 ‘VIV ASIA 2023’에 국내 업체들 중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비브 월드와이드사가 주최하는 VIV ASIA는 전세계 사료∙축산∙수산양식 업계가 운집하는 박람회다. 20여개국에서 1,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제품을 소개하고, 축산 분야 최신 지식과 기술을 소개하는 학술 컨퍼런스도 병행된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만에 열린 VIV ASIA에 국내에서도 많은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백신연구소는 대회 전시장 입구 쪽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이목을 끌었다. 돼지유행성설사병(PED) 예방을 위한 경구용 백신 ‘먹이는 PED-X Live’를 홍보하는 실제 모돈 크기 돼지모형에 관심이 쏠렸다.

중앙백신연구소 이주용 사장은 “국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먹이는 PED-X Live’ 제품의 혁신과 우수성을 해외시장에도 소개하는 좋은 기회였다. 실제로 많은 해외업체들이 관심을 보여 우리가 오히려 에너지를 얻었다”면서 “고객과의 신뢰를 지켜나가기 위해 중앙백신연구소는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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