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강원도수의사의 날, 8월 20일 쏠비치 삼척에서 개최

강원도수의사회(회장 박양순)가 20일(일) 쏠비치 삼척 1층 그랜드볼룸에서 제4회 강원도수의사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제2차 연수교육은 물론, 회원과 회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진행된다.

1980~90년대 하계 임상강습회를 체계적으로 개최했던 강원도수의사회는 이를 개편해 지난 2018년부터 ‘강원도 수의사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제4회 강원도수의사의 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이어진다. 오전에 진행되는 2023년 제2차 연수교육의 경우 ▲성인지 respect(윤진옥) ▲Decision making and treatment option in cranial cruciate ligament disease(김준형) ▲젖소의 분만전후 식이변화에 의한 제1위 환경변화 및 질병발생(김요한) 3개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연수교육 시간 동안 회원 가족들은 ‘용굴촛대바위길’로 가족 문화탐방을 떠난다.

오찬 이후 이어지는 2부 행사(화합의 장)는 전문 MC가 진행한다. 회장단, 원로회원, 분회별 회원 소개 및 인사와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되며, 300만원 상당의 경품추첨도 예정되어 있다. 특별상(최다가족 참가상), 장기자랑 시상식도 진행된다.

강원도수의사회는 “제4회 강원도수의사의 날(제2차 연수교육) 행사를 개최하니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과 가족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