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의 프리미엄 자연식 브랜드 레이앤이본이 자연식 전 제품을 리뉴얼 론칭했다.
반려동물영양연구소는 “레이앤이본 자연식 론칭 이후 지난 4년간 꾸준하게 데이터를 모으고 논문 검토하며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포뮬러로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기존 250g 단일 포장 단위가 100g으로 작아져 소형견 아이들의 하루 식사 분량으로 이용하기 더욱 편리해졌으며, 대형견을 위한 500g 벌크 패키지도 새롭게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포장지도 레토르트에 사용하는 특수 원단을 사용해 산소 투과율을 낮추고 산소 차단율을 높여 오랫동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내열 자제로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하다.
요리(화식) 라인의 경우, 리뉴얼을 통해 ‘열을 가해 익혔지만 단백질 변성과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수비드 조리법으로 변경되어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워졌다.
특히, 닭고기 제품을 제외한 모든 레시피를 단일 단백질로 통일하여 식이알러지로 고민하는 보호자의 걱정도 덜었다. 여기에 기호성에 영향을 주는 재료들을 제거해 기존보다 기호성도 높아졌다.
반려동물영양연구소 측은 “레이앤이본 자연식에는 산패 위험의 문제로 오메가-3가 함유되어 있지 않지만, 오메가-3는 개, 고양이의 필수영양소이면서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꼭 별도로 급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이앤이본은 전 제품 리뉴얼을 기념해 자연식 제품 10% 할인 이벤트를 18일(금) 오전 11시 59분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레이앤이본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